갤럭시 S25 Edge 출시! 가장 얇고 가벼운 S 시리즈, 실제 사용 후기와 아쉬운 점 총정리

카테고리 없음 2025. 5. 14. 11:51

드디어! 삼성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얇은 S 시리즈, **갤럭시 S25 Edge(S25H)**가 공식 출시됐습니다. 5.8mm의 얇은 두께, 163g의 가벼운 무게로 실물 만져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제품인데요. 하지만 출시 시기, 배터리, 망원 카메라 등 몇 가지 아쉬움도 함께 합니다.

오늘은 갤럭시 S25H 언박싱부터 첫 인상, 장단점, 다른 S25 시리즈와의 비교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갤럭시 S25 Edge 핵심 요약

항목갤럭시 S25 Edge

두께	5.8mm (카메라섬 포함 시 10mm 안팎)
무게	163g
디스플레이	6.7인치 QHD+ 120Hz
배터리	3,900mAh
충전	유선 25W / 무선 15W
칩셋	스냅드래곤 8 Gen3 for Galaxy
카메라	후면 광각 2억 화소, 초광각 1,200만 / 전면 1,200만
재질	티타늄 프레임,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 2
가격	149만 6,000원 ~ 163만 9,000원

📦 언박싱 & 첫 인상

박스 구성은 여전히 심플 (케이스 없음)
첫 느낌: “진짜 얇다!” 실물에서 얇기의 임팩트가 확실히 큼
티타늄 프레임 + 세라믹 글래스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마감
얇은 두께 덕분에 기존 울트라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체감

💡 디자인 & 그립감

후면 디자인: 카메라 섬 방식 적용 → 아이폰 느낌과 유사
올리브링 없음 → 심플하지만 밋밋하다는 의견도
버튼 위치가 살짝 아래쪽으로 쏠려 있음 → 두께로 인한 구조상 어쩔 수 없음
전체적인 디자인: 얇고 모던한 감성 강조

🔋 배터리 & 충전

배터리 용량 3,900mAh → 플러스 모델 대비 약 1,000mAh 부족
초기 사용시 우려되는 배터리 광탈 현상 가능성 있음
실리콘 카본 배터리는 미탑재 → 향후 기술 적용 기대
플립/폴드 모델과 비교 시 배터리 효율은 나쁘지 않은 편

📱 디스플레이

6.7인치 QHD+ 120Hz AMOLED
기존 플러스 모델과 동일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세라믹 2 글래스 적용 → 긁힘 강도 ↑, 충격에는 아머 글래스가 더 유리
반사 방지 코팅 없음 → AOD 사용 시 아쉬움 발생 가능

🔊 스피커

듀얼 스피커 유지
얇기 때문에 울림통 작아졌지만 생각보단 준수한 품질
울트라 대비 음질은 다소 떨어짐

📸 카메라

광각 카메라 2억 화소 → 울트라와 동일
초광각 AF 탑재 → 접사 촬영 가능
망원 카메라 미탑재 → 3배 이상 줌 필요 시 아쉬움
카메라 모듈 두께 줄이기 위해 재설계
동영상: 8K 30fps, 4K 60fps, 고급 설정 모두 지원

🔥 성능 & 발열

스냅드래곤 8 Gen3 for Galaxy 탑재
엣지 전용 베이퍼 챔버 10% 확대 적용 → 발열 관리 강화
벤치마크: 플러스보단 낮고, 울트라와는 비슷하거나 소폭 높은 수준
램 12GB, 저장 공간 256/512GB 선택 가능

📶 기타 기능

UWB, NFC, 진동 피드백 등 기본 기능은 S25 시리즈 동일
진동 품질은 특별히 향상되진 않음
디자인 완성도는 높지만, 세부 디테일(카메라 위치 등)은 아쉬움

🛒 가격 및 구매 시기 아쉬움

출시 가격: 149.6만 원 ~ 163.9만 원
S25+ 및 울트라가 할인된 시점에 등장 → 상대적 경쟁력 약화
만약 동시 출시됐더라면 훨씬 더 매력 있었을 제품

📌 결론: 이런 분들께 추천!

✅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용자
✅ 울트라는 부담스럽지만 카메라 퀄리티는 포기 못 하는 분
✅ 케이스 없이 생폰 사용을 선호하는 분
❌ 배터리 오래가는 스마트폰이 꼭 필요한 분
❌ 망원 카메라 활용도가 높은 분

✍️ 총평

갤럭시 S25H는 플러스의 화면 크기, 기본형의 무게,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을 조합한 ‘디자인 특화폰’입니다.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실사용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출시 시기, 배터리, 망원 미탑재 등은 구매에 있어 고민 포인트입니다.

조금만 더 일찍, 그리고 조금만 더 완성도가 높았더라면 진짜 '혁신폰'이 될 수 있었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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